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KLI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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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KLIA2는 2014년 5월에 개장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2(KLIA2)는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항인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의 제2터미널로 저비용 항공사 전용 터미널이다. 기존 KLIA 메인 터미널의 혼잡을 줄이고자 건설되었으며, 시내에서 약 1시간 남짓의 거리(55KM)에 위치해 있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KLIA2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KLIA2

 

 

 

그동안 4박5일간의 말레이시아 패키지여행을 마치고 친절한 가이드님과 작별 인사를 하고 우리는 말레이시아를 떠난다...

 

 

 

말레이시아에서 에어아시아를 타고 출국할 때는 KLIA2(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2)로 가야한다. 

KLIA2는 주로 에어아시아 항공을 위주로 운영되며, KLIA는 대한항공, 말레이시아항공, 말린도항공(Malindo air) 등이 운영되고 있다.

KLIA와 KLIA2는 2~3KM 거리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잘못된 공항을 갔을 경우에도 다시 되돌아갈 수 있다.

 

 

우리 일행이 가고 있는 곳은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2 (KLIA 2)이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2 (KLIA 2)

면적은 약 257,000m2 규모로, 연간 4,500만 명의 승객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이다. 주요 시설로는 체크인 카운터 218개, 게이트 80개 등이 있다.

첫눈에 보아도 엄청 넓어 보이는 크기이다. 

 

 

 

제일 먼저 수화물의 무게를 측정하러 갔다. 기내 수화물은 1인당 7kg이고, 화물용은 20kg까지이다. 

나름 이것저것 사다보니 캐리어가 가득 차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나름 짐 정리를 하고 무게를 확인하니... 역시나 20kg까지는 되지 않아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공항 천장에 있는 아름다운 조명이 눈에 띈다. 

 

 

체크인 순서가 되기전까지 앉아서 기다리며 말레이시아에서의 행복했던 순간을 생각해보았다.

4박5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나름 행복했던 순간이었다. 

여행은 언제나 행복한 추억을 남기는 것 같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

 

 

 

 

아니 그냥 생각을 말자. 고통을 미리 생각할 필요는 없다. 지금 이순간을 조금이라도 더 즐기자!!

 

 

발권을 하고 나니 이제는 기다리는 것외에는 할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 탑승시간은 01:50이다. 

그래서 여기저기 둘러보며 돌아다녀 보았다. 

 

 

체크인 키오스크스(CHECK-IM KIOSKS)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2터미널(KLIA2)의 체크인 카운터개수는 키오스크 포함 총 218개라고 한다. 

엄청난 규모이다. 

 

 

KLIA2는 푸드코트, 패스트푸드점, 카페 등 다양한 식당이 있고, 면세점은 비교적 적지만 편의점 등 기본적인 쇼핑 시설은 갖추고 있다.

 

 

역시나 만나서 반가운 CU

우리나라 브랜드라 그런지 항상 외국에서 보면 반갑다.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공항밖에는 차량이나 사람들이 별로 없다. 

 

 

 

면세점(DUTY FREE)

시간이 남아 면세점도 대충 둘러보았다. 딱히 사야겠다는 느낌이 오는 물건이 없어 그냥 아이쇼핑으로 만족했다. 

스토아에는 직원도 1명 정도만 보인다. 

 

 

 

계단을 통해 아래층으로 이동하였다. 

 

 

아래층에도 상당히 넓은 공간이 있었다. 

 

공항에는 앉아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공항에서 가장 인기있는 장소인 코스타 커피

2019년 코로나 이전까지만 해도 이 자리에는 스타벅스가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영국 커피 회사인 코스타 커피가 위치해 있다. 

 

※ 꿀팁하나!!!  여기 보이는 코스타 커피 왼쪽으로 들어가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샤워장이 있다고 한다. 

 

 

쿠알라룸푸르 공항 내부에 있는 캡슐 호텔(CapsuleTransit)

여기는 3시간, 6시간, 12시간 별로 금액이 다르고, 캡슐 사이즈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캡슐호텔도 호텔이라 어메니티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샤워만 하거나 짐 보관만 별도로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2(klia2)에는 거의 모든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니 이용할 계획이 있으면 시간적 여유를 두고 골고루 살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여행은 시간과 돈의 관계에 따라 상당부분 달라질 수 있는 것 같다. 

즐거웠던 말레이시아 여행을 공항에서의 여정을 끝으로 정리한다. 굿바이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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