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매운 짬뽕밥 먹어본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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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원 매운 짬뽕밥 먹어본 솔직 후기  


 

청정원 갓지은 밥그대로 매운 짬뽕밥

 

 

 

 

마트에서 할인행사를 하고 있었서 구입한 청정원 갓지은 밥그대로 매운 짬뽕밥

기존가는 1,980원인데 50% 할인하여 990원이다. 할인하지 않은 가격이었다면 사지 않았을 것이지만 50% 할인의 유혹과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으로 구입하였다. ~할인의 유혹이 더 컸지만!

그리고 컵라면 보다는 나을거야 라는 나름 자기 합리화도 있었다.. 

 

 

 

조리방법은 2가지이다.

1. 밥맛이 더 좋아지는 조리법으로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방법

2. 간편한 조리법으로 뜨거운 물만 이용하는 방법이다.

당연히 밥맛이 더 좋아지는 조리법인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야 겠지만 아쉽게도 나에게는 전자레인지가 없다.

(왜냐면 나는 지금 지금 사무실에서 일하는 중이고 우리 사무실에는 전자레인지가 없다.)

그래서 간편한 조리법인 뜨거운 물을 이용하여 조리하여야 한다.

 

 

 

 

원재료명 및 함량 부분이다.  일단 쌀은 100% 국산이다. 그외 부분은 역시나 즉석식품답게 라면류에서 볼수 있는 향미증진제, 농축액, 정제소금, 혼합조미료등이 포함되어 있다.

 

 

 

내용물로는 국내산 건조밥, 매운 짬뽕밥 소스, 매운 짬뽕밥 건더기~

건조밥, 소스, 건더기, 그리고 플라스틱 스푼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리법 대로 건조밥을 용기에 붓는다. 그런데 쌀이 조금 푸석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햇반의 비주얼을 기대했는데~ 살짝 아쉽다.

 

 

건조밥 위에 건더기 스프를 부었다. 건조한 파, 당근,양배추, 청경채.... 당근외에는 전부다 중국산이라고 한다.

 

 

건더기 위에 소스를 부었다. 소스는 짙은 붉은 색이다. 소스에서 벌써 짬뽕 특유의 향이 나기 시작한다.

 

 

 

조리법대로 용기에 건조밥, 건더기, 소스를 넣고 물을 끓는물 표시선까지 붓는다.(끓는 물 약 350ml)

 

 

물을 부으니 뭔가 짬뽕밥 느낌이 나는듯 하다. 이제 스푼으로 저어 준후 뚜껑을 덮고 4분30초동안 기다리면 된다.

 

 

처음 개봉할 때 뚜껑을 반만 뜯어야 하는데 사진찍기 위해 전체를 뜯었더니~ 덮을 때는 밀봉을 잘 해야 한다.

 

 

 

 

기다리는 동안 인터넷 검색으로 매운 짬뽕밥 조리예를 찾아 보았다.  그냥 기다리는 것 보다는 조리예의 좋은 비주얼을 상상하면 짬뽕밥이 더 맛있을 거라 생각하고~

 

4분 30초후 드디어 개봉하니 ~ 들어나는 비주얼....   다소 당황스러웠다.

조리예와는 너무 다른 비주얼이다.. (뭐지! 그냥 뻘겋기만 하다.)

 

스푼으로 전체을 몇번 저어 주었다. 국물은 다소 짬뽕 느낌이 난다. 하지만 밥알은 좀 덜 익은 것 같은 비줄얼이기도 하고~

그래서 국물을 맛보았다. (짬뽕은 뭐니뭐니 해도 국물맛이다.)  오~ 뭔가 중국집 짬뽕 국물맛이 제대로 나는 듯하다.

 

 

 

물을 붓기 전에는 건조밥이 푸석거림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푸석한 느낌은 없었다. 전체적으로 국물은 짬뽕국물 느낌이 제대로 났다. 하지만 오징어, 새우와 같은 해물이 씹히거나 건더기가 보이지는 않았다. 어쩌면 오징어 해물라면 맛 같기도 했다. 그리고 국물이 소스를 다 넣어도 그렇게 맵지 않았다.  나는 맵지 않아서 좋았다.

하지만 짬뽕은 밥보다는 면이 어울리는 것 같다. 차라리 짬뽕면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어쩌면 전자레인지로 조리하였다면 밥맛이 더 좋았을지도 모른다.)

 

청정원 매운 짬뽕밥 먹은본 나의 솔직한 느낌은 ~ 뜨거운 물로 조리하면 밥맛이 별로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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