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세랑 가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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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세랑 가정식

 

부곡동에 있는 삼세랑을 다녀왔습니다. 삼세랑은 일반 가정식을 하는 식당입니다.

위치는 부산대 주변의 롯데시네마(구, 오투시네마) 도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길가에 있어 찾기는 매우 쉽습니다.

 

위치 :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 1588  전화 : 051-923-3434

 

 

 

저녁 시간에 찾아간 삼세랑입니다.

건물 우측 편에 차량6대 정도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1층 입구입니다. 2층으로 올라오라고 적혀 있습니다. 정면에 멎진 액자랑 진열품이 보입니다.

 

 

 

 

맞은편 벽면의 특이한 조각작품들

 

 

2층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2층 카운터 앞의 전시대, 아기자기한 도자기가 많이 놓여 있었습니다. 판매도 한다고 합니다.

 

 

 

 

자리에 앉아 주문하면 바로 나오는 과일이랑 생수, 생수에는 비트를 넣어 색깔이 아주 예쁜 빨간색입니다.

 

 

 

 

메뉴판입니다.  가정식은 그날 그날 메뉴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제가 간 날은 고등어추어탕이었습니다.  우리는 가정식과 한방 갈비찜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삼세랑은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만든 가정식을 매일 새롭게 담아내는 건강식당이라고 전단지에 자랑을 늘어 놓았습니다.

통도사 백련암 생수, 갓 찧은 친환경 쌀, 제철 농산물과 해산물, 직접 담근 된장, 간장, 고추장, 김치, 장아찌.... 천연재료로 맛을 내었다고 합니다. (화학 조미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단, 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니  자극적인 맛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사후에 물을 많이 먹게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일반 식당의 음식은 먹고나면 나중에 물이 많이 먹힙니다. )

 

 

 

 

고등어 추어탕 정식입니다. 밥을 아주 넉넉하게 담아왔습니다.

 

 

 

 

요거는 한방 갈비찜 정식입니다. 나머지 기본상은 고등어 추어탕과 같습니다.

한방 갈비찜은 상당히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샐러드는 오리엔탈 소스 맛입니다.

제육볶음은 일반 식당수준정도입니다(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고 먹을 만 합니다.)

오정어 젓갈은 짜지 않고 맛있습니다.  된장도 짜지 않고 괜찮습니다. 장아찌랑 시금치는 자연그대로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김치는 화려한 맛이 아니라 담백한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학조미료의 맛은 전혀 느낄수가 없었고 밑반찬은 자극적이지 않고 무난하게 먹을 수 있어 집밥느낌이 들었습니다.  맛보다는 건강을 우선시하는 식사였다는 느낌입니다.

 

 

 

식사후 더치커피와 한방차가 후식으로 제공된다고 합니다.(무료) 우리는 한방차를 선택했습니다.(메뉴판에는 터치커피와 한방차가 각각 2,000원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따뜻한 수정과 맛이 었습니다.

 

 

 

 

식사는 오전 11시30분~오후 9시까지이고 카페는 오후 11시까지 한다고 합니다.

소주 맥주가 3,000원!!  마음에 듭니다. (요즘 보기드문 가격입니다.)

안주도 착한 가격입니다. (다음번에 한잔하러 와야 겠습니다.)

 

 

 

 

 

이상 삼세랑에서의 한정식 시식 후기였습니다.

 

 

===조문도석사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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