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할 때 즐겨찾는 사우나!
문득, 갑자기 사우나라는 말의 유래, 어원이 궁금해졌습니다.
사우나라는 말은 어디에서 왔는지 알아봅니다.
사우나(sauna)는 핀란드어로 ‘와!’라는 감탄사 솨(sow)!와
‘땀을 빼는 방’이라는 뜻의 나(nar)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말이다.
직역하면 ‘와! 땀을 빼는 방’이 된다.
흔히 사우나탕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사우나 자체에 ‘탕’의 뜻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역전 앞’과 같은 이중 표현이다.
사우나는 핀란드와 러시아 사이에 있는
칼레루야 지방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그 효능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전 세계적으로 퍼졌다.
이후에도 사우나는 자신들의 취향에 맞게
모양과 방법을 발전시켰다고 합니다.
그러나 처음의 사우나는 칼레루야 사람들이 혹독한 추위와 고된 노동으로
피로해진 몸을 녹이기 위한 생활의 지혜로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낸 것이지만,
육체노동보다는 정신적인 노동을 많이 하는 현대인에게는
사우나가 본래의 목적보다는 덜 효율적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정통 핀란드식 사우나는 호수가 근처에 나무로 된 집을 짓고
그 안에 납작한 돌을 선반처럼 쌓은 후 밑에서 나무로 불을 때어 돌을 가열한후
돌이 뜨거워지면 찬물을 부어 증기를 만들어사용했다.
증기가 있는 오두막에서 목욕하는 사람들은 피부가 벌겋게 되면
나뭇가지 같은 것으로 몸을 두들겼다.
그런다음 찬물에 뛰어 들거나 눈에서 뒹굴었다고 한다.
이러한 체온의 변화가 순환기능에 좋은 효과를 주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특히 혈액순환 촉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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