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묘역 - 봉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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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 [여행] - 노무현 대통령의 집(지붕낮은 집), 대통령 생가 - 봉하마을

2018/07/27 - [여행] - 노무현 대통령 추모의 집 - 봉하마을

2018/07/27 - [여행] -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님의 사람사는 세상

 대통령 묘역 - 봉하마을

 


 

 "화장한 유골은 안장하되 봉분을 만들지 않겠다"는 유족

 

들의 뜻에 따라 지하에는 안장시설을 하고 "아주 작은

비석만 남기라"는 대통령의 유언에 따라 검소하게 남방식

고인돌 형태의 낮은 너럭바위를 봉분처럼 올렸다.

 

묘역의 박석은 국민참여 방식으로 조성되었다. 

너럭바위에는 '대통령 노무현'여섯 글자만 새기고, 

박석 하나하나에 담긴 국민들의 존경과 추모, 애도와 

사랑의 글 전체가 비문을 대신하게 만든 묘역이다.

 

추모글이 새겨진 박석과 자연박석이 어우러져 

'사람사는 세상'을 형상화했다.  

 

 

대통령의 집(지붕낮은 집) 구경을 마치고 묘역으로 향했다.

 

 

 

  

 

여민정(안내소) : 시민과 함께 하는 쉼터

 

 

 

 

 

 

 

 

수반(입구 작은 연못) 

마음을 비추는 거울.

묘역에 들어가기 전 마음가짐을 정돈하는 곳.

 헐!! 주의 문구가 없었더라면 손을 씻을 뻔했다

 

 

 

 

수반 옆의 이색적인 조형물

 

 

 

 

 

 

이곳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보존묘지" 입니다.

 

 

 

 

 

 

 

 ▲ 헌화대(참배공간)

 

너럭바위를 앞에 두고 헌화와 참배를 하는 곳

 

 

 

 

 

 

 

너럭바위 : 지하의 안장시설을 덮고 있는 남방식 고인돌

형태의 낮은 바위

..............

아주 작은 비석만 남기라는 대통령의 유언에 따라 검소하게

남방식 고인돌 형태의 낮은 너럭바위를 봉분처럼 올렸다. 

 

 

 

 

 

 

 묘역의 박석은 국민들의 존경과 추모, 애도와 사랑의 글

전체가 비문을 대신하게 만들었다.

박석의 개수는 모두 1만5천여개 라고 한다.

 

 

 

 

 

 

 

 우측의 곡장(묘역 뒤편 벽)

묘역과 자연의 경계를 구분하는 벽으로, 일정기간

녹이 슬고 나면 보호막이 형성되어 부식을 막아주는

내후성강판으로 만들어졌다.

...............

뒤로 보이는 바위는 부엉이바위

 

 

 

 

 

 

대통령의 묘역은 공원의 일부같이 느껴졌다.

사람사는 세상을 형상화하여 대통령의 뜻을 잘 담아낸

검소하고 소박한 마을의 뒷마당 같은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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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이 바라던 사람사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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