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암공원 입구의 식당가 주변모습입니다.
식당부터 까페까지 건물 모습이 마치 아울렛 매장 같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모습입니다.
까페 맞은편에 있는 조형물,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우리 일행이 찾은 까페 파스쿠치...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있는 벽에는 이런 그림이 걸려있다.
까페에 이런 전시장 느낌의 그림이 걸려 있으니 너무 분위기가 좋았다.
1층에는 사람들이 몇몇 있었는데 2층에는 우리 일행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평일인데다가 코로나 여파로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좋았다.
이렇게 숲속이 보이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창너머 숲속을 바라보는것도 상당히 운치가 있어 좋았습니다.
주문한 히비스커스 뱅쇼가 나왔습니다. 가격은 6,500원입니다.
뱅쇼(Vin Chaud)는 포도주(Vin)와 따뜻하다(Chaud)라는 말이 합쳐진 단어입니다.
우리말로는 따뜻한 와인이라는 의미입니다. 뱅쇼의 기원은 겨울이 매우 추운 독일과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원기를 북돋우고 감기 예방을 위하여 마시기 시작한것에서부터 라고 합니다.
히비스커스의 달달한 맛에 상큼한 레몬이 와인과 함께 어우려져 ~
상큼하면서도 달달하면서 와인의 풍미가 잘 어울려서 한 번 마시면 계속 마시게 되는 맛입니다.
피곤할 때 한잔 마시면 피로가 확 날라가버리는 느낌이네요!!! (참고로 무알콜입니다.)
크로플과 아이스크림입니다. 가격은 10,800원입니다.
크로플(Croffle)은 크루아상 반죽을 와플기에 눌러 만든 음식입니다.
허니브레드 생크림. 가격은 5,700원입니다.
허니브레드 생크림은 아메리카노와 찰떡 궁합이라고 합니다. 생크림없이 허니브레드만 먹어도 맛납니다.
요거는 파스쿠치 시그니처크림 커피입니다. 가격은 5,500원입니다.
파스쿠치 초코샌드 쇼트입니다. 가격은 6,900원입니다.
딸기는 시즌에 따라 다른걸로 바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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