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버거 스리라차 치킨세트 먹어본 후기 남겨봅니다.
오랜만에 들런 노브랜드버거입니다.
그동안 못먹어 보았던 메뉴중에 스리라차 치킨세트가 눈에 띄어 도전해보았습니다.
보다시피 가격은 세트인데도 불구하고 착한 가격 5,800원(단품은 3,900원)입니다.
노브랜드버거를 상징하는 착한가격이 항상 끌리게 하는 매력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스리라차 치킨 버거을 폭풍 검색해 보았습니다.
※ 스리라차(Sriracha) 또는 시라차는 태국의 도시 이름이며, 스리라차 소스는 타바스코 소스와 더불어 미국의 대표적인 핫소스이자 칠리 소스이다.
드디어 마주하게 된 스리라차 치킨세트 입니다.
번은 일반 햄버거의 번과 별다르지 않은 깨자 잔뜩 뿌려진 번입니다.
스리라차 치킨버거 속살을 공개합니다.
일단, 치킨패티가 꽉차 보입니다...
코울슬로 위로 치커리가 놓여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야채가 양파나 토마토가 아니라..... 양배추가 가늘게 썰려져서 꽉 채운 느낌입니다.
아~ 조금은 실망입니다. 양파와 토마토가 없는 햄버거라니.....
다소 난감하기도 하지만....
코울슬로의 시원한 느낌과 드레싱의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치킨패티와도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코울슬로는 그냥 먹어도 시원하게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 코울슬로(coleslaw)
차가운 양배추를 뜻하는 네덜란드어 'koolsal'에서 유래하였다. 잘게 썬 양배추에 비네크레트 드레싱을 뿌린 샐러드이다.
(출처 : 나무위키)
스리라차 소스가 번과 치킨패티에 가득 발라져 있습니다.
매운맛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던데 실제로 먹어보니 맵다는 느낌은 거의 들지 않습니다.
대신 달콤하고 약간매콤하여 아주 먹기가 좋은 소스입니다.
코울슬로의 시원하 맛과 스리라차 소스의 매콤달콤한 맛이 너무 잘어울리는 맛입니다.
이 조합 개인적으로 추전할 만합니다.
본격적으로 시식하기 전에 전체적으로 적나라하게 민모습을 드러내보았습니다.
(보기에 조금 어지러워서... ㅠㅠ)
코울슬로와 치킨패티 중간에 피클이 있는걸 깜빡했습니다.
피클은 육류의 느끼한 맛을 완벽히 제거하기 위해 넣은 것 같습니다.
노브랜드버거 스리라차 치킨세트 맛나게 먹었습니다.
(노브랜드버거 이야기는 다음에 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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