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캐년 경비행기, 점심 그리고 박쥐 - 미국 서부 패키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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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년 경비행기, 점심 그리고 박쥐 

미국 서부 패키지 여행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체험 선택관광입니다.

약 40분동안 경비행기를 타고 그랜드 캐년을 감상하는 선택관광으로 1인당 165$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엔텔로프 캐년에서 환상적인 투어를 마치고 그랜드 캐년 경비행기 체험코스로 이동합니다. 경비행기 체험하는 장소는 페이지 공항입니다. 페이지 공항까지의 거리는 차량으로 14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페이지 공항까지 가는 도중에 버스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온도는 높지만 하늘은 가을하늘 처럼 맑고 깨끗합니다. 비행하기에는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비행장에는 벌써 투어를 위해 이륙하는 비행기가 몇대 보입니다. 총길이 466km에 달하는 드넓은 그랜드 캐년을 하늘위에서 바라보는 환상적인 투어입니다.... (저는 2013년에 이미 그랜드 캐년 경비행기 투어를 체험하였습니다. 저와 함께한 일행만 이번 투어에 참가합니다. ㅠㅠ~)

 

 

Page Municipal Airport( 페이지 시립 공항)입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편입니다.

 

그랜드 캐년 경비행기 체험을 할 사람들은 따로 모아서 교육을 합니다. 저는 기다리는 동안 혼자서 이리딩굴 저리딩굴하면서 놉니다. 우리 패키지 팀의 경우 절반 정도만 투어를 신청하였습니다.

그랜드 캐년 경비행기 투어는 선택관광으로서 사우스림 경비행기(165$), 볼더시티 경비행기(190$), 페이지 경비행기(165$)등 몇개의 코스가 있습니다. (제가 이전에 경험한 바에 따르면 비행기에서 바라본 그랜드 캐년은 그렇게 화려하거나 감동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처음 경비행기를 타는 호기심과 두려움등으로 경치를 구경하기에 그렇게 여유가 많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랜드 캐년 경비행기 투어를 기다리는 약 1시간 동안 여행사에서 제공한 점심 도시락입니다. 감자칩이랑 바나나, 오렌지, 햄버거 등으로 점심을 때우면 지루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항 실내에 박쥐가 갑자기 날아 들어왔습니다. 대낮에 박쥐가 날아 들어와서 직원들이 안전하게 밖으로 돌려보낸다고 다소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박쥐가 제법 크지만 얌전했습니다.... 덕분에 미국 박쥐도 대낮에 구경하고 색다른 체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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