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술은 단맛과 향기가 풍부하여
그대로 마시거나 얼음을 넣어 마셔도 좋다.
브랜디, 위스키 등과 칵테일을 하면 잘 어울리는 술이라고 한다.
초간단 바나나 술 만들기
♣ 준비물 : 바나나 2개, 레몬2조각, 담금술 0.7리터
※ 비율은 기호에 맞게 적당히 조절한다.
먼저 술을 담을 유리병을 냄비에 넣어 끓여 소독한다.
이때 유리병이 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바나나2개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바나나는 껍질에 검은 작은 반점이 보이는
잘 익은것으로 고른다.
또는 후숙하여 사용한다.
그리고, 레몬을 조금 준비한다.
레몬은 알맹이로만 2조각 정도 준비한다.
담금술은 약 0.7리터 정도 준비한다.
(술은 바나나의 양과 적당한 비율로 조정하면 된다.)
그리고 일반 소주는 도수가 낮아서 적합하지 않다.
반드시 담금술을 사용한다. 35도짜리가 좋다.
과실주는 수분이 많으므로 도수가 높은 술이 좋다.
유리병에 바나나와 레몬을 넣고
담금술을 가득 부어 밀봉한다.
술을 담을 때 레몬을 넣으면 신맛과 향미가 증진된다.
( 때로는 레몬대신 매실을 넣기도 한다. )
특히, 바나나는 공기와 접촉하면 갈색으로 변하기에
담금술을 입구까지 가득부어 밀봉을 잘해야 한다.
완성된 바나나술은 직사광선이 들지않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여 숙성한다.
약 2주정도 지나면 바나나술을 즐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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