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데카 광장, 빅토리안 분수대, 술탄 압둘 사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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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왕궁(Istana Negara), 외부 관람

말레이시아 패키지 여행 4일차의 첫 관광지는 말레이시아 왕궁(Istana Negara)이다. 여기에는 말레이시아 최고 왕인 아공(Agong)이 거주한다. 이스타나 네가라(ISTANA NEGARA)는 말레이시아어로 '국립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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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국왕이 살고 있는 왕궁의 외부 관람을 마치고...다음 코스인 근처의 메르데카 광장으로 이동하였다. 메르데카 광장에는 국기 게양대, 빅토리안 분수대, 술탄 압둘 사마드 등의 볼거리가 있다. 

 

메르데카 광장, 빅토리안 분수대, 술탄 압둘 사마드
메르데카 광장, 빅토리안 분수대, 술탄 압둘 사마드

 

 

 

 

메르데카 광장 안내석

궁금해서 번역기로 안내석의 내용을 확인해 보았다. 

 

 

 

메르데카 광장

1957년 8월 31일 12.01에 유니언 잭을 대체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국기가 처음으로 게양되어 말라야에 대한 영국의 통치와 식민지화의 종식을 의미하는 바로 이곳이다. 인종과 신념에 관계없이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매년 8월 31일 전야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또 한 해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모여든 곳도 바로 이곳이다. 메르데카 광장은 또한 많은 독립기념일과 여러 가지 기념행사와 퍼레이드의 장소이기도 하다. 광장 끝에 있는 95미터의 깃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들 중 하나이다. 이전에 셀랑고르 클럽 파당으로 알려진 메르데카 광장은 영국인이 식민지화하는 동안 1884년에 건설했다. 말라야의 전략적인 장소와 독점적인 위치는 그들 고국의 분위기와 환경을 닮았다. 이 들판은 인기 있는 사회 활동의 장소였으며 때때로 크리켓 경기를 위해 사용되었다. 광장의 한 귀퉁이에는 1897년 말라시아에 지어진 분수가 서 있습니다.

 

 

국기 게양대

말레이시아 국기와 13개의 연방주기가 걸려있다. 

국기 게양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100m이다.(안내석에는 95m로 되어있다. )

 

 

 

빅토리안 분수대(Queen Victorian Fountain)

영국의 통치 시절 때 '알렉산드리나 빅토리아' 여왕의 즉위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분수대라고 한다.

이 분수대는 아르누보 양식으로 디자인되었으며, 8마리의 사자와 용 조각상이 물을 내뿜고 있다. 

분수대의 중앙에는 높이 40미터에 이르는 대리석 기둥이 있으며, 상단에는 황금 돔이 달려있다. 

 

 

8마리의 사자와 용 조각상이 시원하게 물줄기를 내뿜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 옆에 서있기만 해도 시원하다. 

 

 

국기게양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기게양대는 말레이시아의 독립을 기념해서 북한에서 선물한 것이라고 한다. 북한과는 1973년에 수교했다. 실리를 추구하는 외교의 특성상 북한과는 줄곧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2017년 2월의 북한의 김정남이 쿠알라룸푸르에서 암살되는 사건을 계기로 공식적인 외교는 단절된 상태이라고 한다. 

 

국기게양대가 너무 높아서 사진 찍기가 매우 힘들었다. 

 

 

 

메르데카 광장(MERDEKA SQUARE)

메르데카 광장은 말레이시아의 독립 선언이 이루어진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장소이다. 푸른 잔디의 넓은 광장이 말레이시아의 미래를 말하는 듯하다. 메르데카는 말레이시아어로 '독립'을 말한다. 현지인들은 '므르데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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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데카 광장(MERDEKA SQUARE)

푸른 잔디와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된 거대한 부지는 무려 82,000 ㎡에 이른다. 주변에는 각종 음식점과 놀이시설 등이 들어서 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한다. 

 

 

 

술탄 압둘 사마드(Sultan Abdul Samad) 빌딩(왼쪽), 우체국 건물(오른쪽)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은 영국 식민 시대인 1897년에 지어졌다. 중앙의 시계탑(높이 41m)을 중심으로 양쪽에 붉은색의 구리돔이 대칭을 이룬다.  당시에는 행정부가 사용하다가 지금은 정보통신부와 문화관광부, 그리고 일부는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오른쪽의 우체국 건물은 현재는 1차 산업부가 사용 중이라고 한다.  

 

 

 

가장 오른쪽의 큰 빌딩 앞에 있는 왕궁모양의 건물이 국립섬유박물관이다. 멀어서 잘 안 보인다. 처음부터 알았으면 앞에서 자세히 찍었을 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래서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는가 보다...ㅠㅠㅠ

 

 

국립섬유박물관을 확대해 보았다. 

 

 

 

 

Perpustakaan Kuala Lumpur( 쿠알라룸푸르 도서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공공도서관이다. 1989년에 개관하였으며 쿠알라룸푸르 전역에 15개의 지점형태의 도서관이 있다고 한다. 이 건물은 도서관이라고 하기에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second tallest flag pole

구글 지도에는 ' second tallest flag pole in Malaysia'라고 나와있다.  

 

 

 

말레이시아의 초대 총리 툰쿠 압둘 라만의 독립선언하는 모습

KL 타워의 모양은 총리의 독립선언하는 모습을 보고 본떠 건물의 모양을 지었다고 한다.

툰쿠 압둘 라만은 말레이시아의 초대 총리이며, 말레이시아 독립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는 경제 발전, 교육 확대, 사회 복지 증진 등에 노력하였으며, 말레이시아를 다민족 국가로 통합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였다. 

 

 

 

메르데카 광장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담기에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어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보았다. 이럴 때는 드론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언젠가는 지금의 휴대폰처럼 드론으로 쉽게 사진을 찍는 날이 오리라 상상해 본다.

 

 

 

말레이시아(쿠알라/말라카/겐팅) 패키지여행 일정표

말레이시아(쿠알라/말라카/겐팅) 패키지여행 일정표 지난 3월 말에 말레이시아 패키지여행 다녀온 후기입니다. 코로나 19 이후 처음 가는 여행이라 나름 기대가 높았습니다. 그런데 패키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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