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머드 온천(스파), 명가원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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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포나가르 사원 구경을 마치고 다음 일정인 머드 온천(아이리조트 스파)으로 향한다. 

 

 

 

 

나트랑 머드 온천(스파), 명가원 식당
나트랑 머드 온천(스파), 명가원 식당

 

 

 

포나가르 사원에서 아이리조트 스파까지는 차량으로 11분 정도의 거리이다. 

 

 

 

아이리조트 입구의 귀여운 도라에몽이 우리를 반겨준다. 

아이리조트는 머드 스파와 워터파크가 함께 있다. 워터파크는 별도로 떨어져 있어 차(버기카)로 이동해야 한다.

아쉽게도 우리의 패키지여행에는 워터파크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 나트랑 아이리조트

아이리조트는 나트랑에서 가장 큰 머드 온천이다. 아이리조트는 머드 스파, 미네랄 허브스파, 온수풀, 워터파크, 마사지 등을 즐길 수 있는 스파 레저시설이다. 

 

 

머드온천 요금은 라이트 밀 포함하여 성인 45만동(1~2인), 40만동(3인이상), 어린이 22만동이다. 운영시간은 08:00~17:00

포함사항을 자세히 보면 머드는 20분, 식사에는 워터멜론 주스 및 워터파크가 포함되어 있다. 이 정도 가격에 포함된 사항을 생각하면 결코 나쁘지 않은 가성비이다. (우리의 패키지여행에는 워터파크와 식사는 해당이 없다. ㅠㅠ~)

 

 

 

※ 나트랑은 머드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각 여행사의 상품에 꼭 들어가는 필수 코스이니 나트랑을 여행한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입구의 모습이 우리나라의 워터파크와는 사뭇 다른 시골의 한적한 느낌이 나는 모습이다. 

 

 

 

 

머드 스파 입구입니다. 여기서 계산을 하고 입장....

 

 

주변은 자연 친화적인(?) 넓은 정원이 펼쳐져 있다. 

 

 

머드 온천을 방문한 사람들의 기념사진이 걸려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이 한국사람인 듯합니다. 

 

 

머드 온천 입장시의 복장규정입니다. 한국인 중에는 래시가드를 입고 오는 분이 있다고 하는데 절대 비추라고 합니다. 

머드는 입자가 워낙 작아서 옷에 묻으면 세탁해도 깨끗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 리조트 안에는 수영복과 티셔츠 등을 판매하고 있다... 

여기는 찜질방 느낌의 카운터 같은 곳이다. 수건은 1인 1장만 지급된다. 그런데 크기가 커서 몸에 사용하기에는 불편하지는 않다.  

탈의실에는 우리나라의 목욕탕과 같은 튼튼한 사물함이 아니다. 다소 불안한 느낌의 사물함에 열쇠와 자물쇠가 달려있다. 

열쇠를 잘 보관하여야 한다. 

 

 

머드 온천을 하러 가면 이렇게 욕조가 비어 있다. 한 욕조에 사람이 적당히 차면(4~6명) 이렇게 머드를 부어준다. 한 팀당 약 20분 정도 머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우리의 경우 30분 이상 있었던 것 같다.)

옆에 있는 항아리는 머드 온천을 즐길고 나서 대충 몸을 씻는 물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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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곳에 사워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머드 온천을 마치고 나서 시간이 조금 남아서 주변의 성인 풀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멋진 선베드에 누워 나름 여유를 즐기기도 하고, 다시 풀에 들어가서 물놀이를 하며 자유시간을 만끽하였습니다. 

 

 

마무리는 폭포에서 수중 마사지 효과를  기대하여 떨어지는 물을 맞으며 즐겼습니다. 

 

 

 

아이리조트에서 즐거운 머드 온천을 즐기고 나서 저녁 식사 장소로 이동한다. 

이동하는 중간에 창밖으로 펼쳐진 멋진 광경을 담아보았다. 

 

 

아이리조트 스파에서  저녁 식사 장소인 다음 목적지 명가원로 이동한다. 

 

 

나트랑 명가원(myung ga won)은 패키지로 오는 단체관광 손님들이 많은 곳이다. 그래서인지 한국 사람들로 가득하다. 

 

 

1층은 이미 예약석으로 세팅이 다 되어있었다. 

 

 

1층을 지나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갔다.  명가원은 모두 3층까지 있다.  

 

 

우리가 앉은 테이블에도 모두 이렇게 세팅이 다 되어 있었다. 패키지여행의 장점 중의 하나가 식당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먹게 될 메뉴는 한식으로 제육볶음이라 한다. 여기 명가원은 김치찌개도 잘한다고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는 김치찌개가 먹고 싶었다.(패키지라 내 마음대로 안되어서 조금 불편했지만...)  

 

 

우리가 앉자마자 바로 이렇게 제육볶음이 나왔다. 생각보다 차려진 반찬이 많아서 좋았고(10여가지), 제육볶음도 기대이상으로 괜찮았다. 밑반잔이 상당히 잘 나온 것 같아 이리저리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여기의 사장님이 전라도 분이라고 하신다. 

외국에서의 한식은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 편인데 여기의 한식 제육볶음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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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피치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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