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갈릭버터 쉬림프 피자

 

요즈음 핫하다는 피자헛 갈릭버터 쉬림프 피자를 먹어 봤어요

 

쫄깃하고 담백한 프리미엄 피자라고 엄청 광고를 합니다.

 

방문포장 40% , 배달 & 레스토랑 30% 할인까지

 

자극적인 문구에 현혹되어 구입합니다.

 

 

 

피자헛 홈페이지의 갈릭버터 쉬림프 광고

정말이지 통새우가 터져 나올것 같은데

실제로는 어떨지 기대됩니다.

(하지만, 이때까지 경험에 의하면 광고는 너무 믿어면 안될듯~~) 

 

 

라지 사이즈 가격은 배달 30% 할인으로 24,430원

 

피자헛 버터갈릭 쉬림프 피자

탱글탱글한 통새우에 고소한 갈릭버터를 입혀

풍미 가득한 갈릭버터 쉬림프!!

통통한 알래스카 크랩스, 부드러운 크림치즈

상큼한 레몬소스까지 더하면 입안 가득 터지는 맛의 향연

이라고 홈피에서 자랑질이다.

이제 확인해보자

 

피자가 터지기 직전 입니다.?

뭥미~~ 빵 터졌습니다.

 

생각보다 도우가 얇았습니다.

 

새우에 갈릭버터를 입혔습니다.

 

 

파인애플도 보이고, 파슬리, 피망, 큐브 치즈, 모짜렐라 치즈등

그런데 치즈는 쭈~욱 늘어나는 치즈가 아니더라는 ~~

뚝뚝 끊기는 치즈(먹기는 편하다)

 

근데 새우는 하나같이 공중분해된 느낌

광고에는 탱글탱글 통새우에 고소한 갈릭버터를 입혔다고 했는데

온전하게 살아남은 통새우는 안보이고~~

풍미가득한 쉬림프는 어디있니!!

 

갈릭인데 마늘이 잘 안보여

마늘을 잘게 갈아서 양념한것 같습니다.

통통한 알래스카 크랩스는 찾지를 못하겠다.

전체적으로 토핑피자는 조금 부실하고 새우는 온전한 모습이 없고 빵이랑 치즈는 그렇고 그런 보통 맛이다.  그렇게 나쁘지도 않지만 광고처럼 화려한 맛의 향연은 아닌것 같다.

참고로, 피자가 느끼하므로 핫소스를 뿌려 먹어면 좋습니다.

이상으로 지극히 주관적인 피자헛 갈릭버터 쉬림프 피자 시식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