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조립] 하드 디스크 설치하기

[컴퓨터 조립] 하드 디스크 설치하기

 

 

HDD(Hard Disk Drive 하드 디스크 드라이버)는 보통 줄여서 '하드 디스크'라고 많이 부른다.

요즈음은 느린 하드 디스크 대신 SSD(Solid State Disk)가 대세이다.

 

그래서 기존의 하드 디스크는 보통 보조 저장장치로 많이 쓰인다. 

이때 메인 저장 장치는 SSD로 하고 보조 저장 장치로 HDD를 설치한다.

 

 

설치하는 방법은 SSD나 ODD와 동일하다.

기존의 시리얼 ATA (SATA) 방식의 하드 디스크 2개를 SSD와 같이 설치한다.

Seagate Barracuda 7200 250G(왼쪽) Western Digital WD15EARS-00Z5B1(오른쪽)

 

 

먼저 250G 하드 디스크의 데이터 단자에 SATA 데이터 케이블를 꽂는다.

(베이에 장착후 꽂아도 되지만 케이스 공간이 좁아 먼저 하드에 꽂은 후 장착하는게 편했다.)

 

 

 

 

 

하드디스크를 베이에 나사로 고정하여 장착한다.

 

 

 

 

하드 디스크에 꽂은 데이터 케이블의 다른 쪽을 메인보드의 SATA 커넥터에 연결한다.

  

 

 

파워 서플라이의 전원 케이블을 하드디스크의 전원 커넥터에 연결한다.

(이것도 먼저 꽂은 채로 설치했으면 더 편했을 텐데~)

 

 

 

 

 

 

이제 남은 하드 디스크를 베이에 설치해야 한다.

그런데 남은 베이는 하드와 크기가 일치하지 않아 별도의 하드 트레이가 달려있다.

 

 

 

 

하드 트레이에 하드 디스크를 잘 맞추어 나사로 고정시킨다

 

 

 

 

 

 

그런데 보는 바와 같이 하드 디스크의 구멍과 트레이의 구멍이 잘 맞지 않았다.

(트레이의 구멍을 좀더 크게 만들어야 할것 같다)

 

 

 

 

트레이의 구멍이 작아서 억지로 넓혀서 겨우 나사로 고정시켰다.

또한, 하드 디스크의 측면에는 구멍이 하나 밖에 없어 흔들리까 불안해서 꽉 조여 고정했다.

 

 

 

 

이전 하드 디스크 장착과 같은 방법으로 전원 케이블과 SATA 데이터 케이블을 꽂은 채로 장착하였다. (처음보다는 다소 편했다.) 

 

역시 같은 방법으로 SATA 데이터 케이블의 다른 쪽의 끝을 SATA 커넥터 부분에 연결한다

SATA 커넥터 4개가 꽉 찼다.(SSD 1개, ODD 1개, HDD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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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하드 디스크가 충돌할까봐 점퍼 설정을 SLAVE로 하기 위해서 하드 디스크에 끼워져 있는 흰색 단자를 제거하였다.

 

 

 

시리얼 ATA(SATA) 방식의 드라이브는 별도로 점퍼를 설정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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