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원두의 종류

커피원두의 종류

 

우리가 매일 마시는 커피의 종류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먼저, 커피원두의 종류에는 어떻것이 있는지 정리하였습니다.

 

커피의 원두 종류는 25개의 종들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즐겨마시는 커피원두의 종류는 크게 3가지입니다.

아라비카(Arabica), 로부스타(Robusta), 리베리카(Liberica) 이렇게 3가지 종입니다.

 

 

흔히 세계3대 커피원두종류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아라비카(Arabica)와 로부스타(Robusta)가 제일 유명하고 현재 커피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품종입니다.

품질로 말하면 아라비카, 로부스타, 리베리카는 순서대로 고급,대중적, 희귀품종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품종별로 자세히 알아봅니다.

 

 

 

아라비카(Arabica)

아라비카는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약 70%정도를 차지합니다.

원산지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로 알려져 있고 콜롬비아, 브라질등  중남미지역에서 대부분 생산됩니다. 병충해에 약하고 기후와 토양등에 민감하여 환경에 따라 커피맛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원두의 형태는 타원형의 납작하고 길쭉한 모습으로 가운데에 홈이 약간 굽어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카페인 함량이 로부스타에 비해 절반정도 수준으로 단맛, 신맛, 부르럽고 달콤한 향이 뛰어나서 가격이 비싸게 형성됩니다. 고급 원두로 취급되어 주로 백화점이나 커피 전문점에서 사용되어 집니다.

 

 

 

 

로부스타(Robusta)

로부스타는 원산지가 아프리카 콩고입니다. 주된 재배지는 인도네시아, 베트남등 주로 아시아지역에서 생산이 되며, 전세계 생산량의 약 30%정도를 차지합니다.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고 고온다습한 열악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고 합니다.

수확량이 많고 재배비용이 적게들어 상업적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합니다.

아라비카에 비해 카페인 함량이 2배정도로 많습니다. (카페인이 많을수록 병충해에 대한 저항력이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라비카에 비해 향이 없고 쓴맛이 많아 가격이 저렴하여 주로 캔커피나 인스턴트 커피에 사용됩니다.

 

 

 

리베리카(Liberica)

리베리카는 원산지가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입니다.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수리남, 가이아나 등에서 일부 생산됩니다. 병충해등에도 강하지만 가뭄에 약해 키우기가 어렵습니다.

맛과 향이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져 품질이 다소 떨어집니다.

쓴맛이 강해 몇개국에서만 생산 소비됩니다. 지금의 거의 생산되지 않습니다. 생산량은 약 1%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