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고사 중식당, 백락청 반점, Restaurante Chino Para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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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숙소인 유로스타 사라고사 호텔로 가는 도중에 에브로 강 주변의 다리에서 도시의 거리풍경을 감상한다. 여행의 즐거움 중의 하나인 여유를 오랜만에 느껴본다. 걸어서 20여분 정도인데 거리 구경을 하다보니 40분정도 지체되어 숙소에 도착하였다.
사라고사 중식당 Restaurante Chino Paraiso(백락청 반점)에서 저녁을 때우고 숙소인 유로스타 사라고사(Eurostars Zaragoza)호텔로 향한다. 숙소까지는 차량으로 11분, 걸어서 40여분 정도의 거리이다.
푸엔테 데 피에드라(Puente de Piedra)
영어로는 "Stone Bridge"라고 하며, 사라고사의 에브로(Ebro) 강을 가로지르는 가장 역사적인 다리이다 1401~1440년에 건설되었으며 사라고사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라고 한다. 다리 양쪽 끝에는 사자의 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에브로 강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다
푸엔테 데 라 알모사라(Puente de la Almozara)
에브로(Ebro) 강을 가로지르며, 사라고사 시내의 라 알모사라(La Almozara)와 악투르(Actur) 지역을 연결한다. 1870년에 철도교로 처음 개통되었고, 현재는 차량과 보행자, 자전거가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누에스트라 세뇨라 델 필라르 대성당
(Basílica de Nuestra Señora del Pilar, Basilica of Our Lady of the Pillar)
17~18세기 바로크 양식으로 건설된 이 대성당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순례지이자 사라고사의 상징이다. 내부에는 고야(Francisco Goya)의 프레스코화가 있으며, 탑에 올라가면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푸엔테 델 필라르(Puente del Pilar)
1887~1891년 건설된 사라고사에서 최초로 건설된 고정 철교이다. 이전에는 나룻배나 임시 목조 다리만 존재했다. 과거에는 차량 통행도 가능했으나, 현재는 주로 보행자 전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산책로로, 다리 위에서 에브로 강과 도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Tres Mares Restaurante Náutico
‘Tres Mares’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 입구 옆에는 밝은 빨간색의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San Valentín’(스페인어로 ‘발렌타인데이’)라는 문구와 하트 모양이 크게 표시되어 있다.
유로스타 사라고사(Eurostars Zaragoza)
스페인 사라고사의 델리시아스(Delicias) 기차역 내부에 위치한 4성급 호텔로, 비즈니스와 관광 모두에 적합한 현대적인 시설과 편리한 교통 접근성을 갖춘 숙박시설이다. 총 25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 객실에서는 역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유로스타 사라고사(Eurostars Zaragoza) 호텔은 출입구가 A, B 각각 2 곳이다.
사라고사 델리시아스(Zaragoza Delicias) 역
사라고사 델리시아스역은 스페인 아라곤 주의 중심 도시 사라고사를 대표하는 주요 철도역이자, 스페인 고속철도(AVE)와 지역철도의 핵심 허브로서 마드리드, 바로셀로나, 발렌시아 등 스페인 주요 도시를 연결해준다.
아래를 내려다 보면 대형 실내 공간과 여러 개의 철도 승강장, 그리고 스페인 국영철도(RENFE)의 열차의 모습이 보인다. 역 내부는 현대적이고 넓은 구조로, 높은 천장과 넓은 창문, 밝은 조명이 인상적이다. 승강장 위쪽에는 보행자용 연결 통로(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으며, 승객들이 플랫폼을 오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기차역 내부에 호텔을 연계하여 지었다는 발상이 놀랍다.
복도가 엄청 길어서 숙소까지 한참을 걸어가야 했다.
유로스타 사라고사(Eurostars Zaragoza) 호텔 로비
로비가 넓고 길쭉한 구조로서 쾌적한 대리석 바닥이 인상적이다. 천장에는 원형의 대형 펜던트 조명이 여러 개 설치되어 있어, 공간 전체에 밝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벽과 바닥, 가구의 색상은 흰색, 회색, 버건디(진한 와인색) 등으로 차분하고 현대적인 느낌이다.
엘리베이터에 여러가지 중요한 사항이 표시되어 있다. 유럽은 0층(로비층)이 우리나라의 1층에 해당한다.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은 2층에 있다고 친절히 알려주고 있다.
안내문에는 B구역 리셉션의 특정 기간 동안의 운영 시간과 A구역 리셉션의 24시간 운영, 그리고 2층을 통해 이동해야 한다는 정보가 적혀있다.
※ 여기 호텔은 특이하게 A,B 구역으로 나뉘어져있고 구역별로 운영시간이 다르기에 안내문으로 알려주고 있다.
3인실 내부와 욕실의 모습이다. 내부는 현대적 감각으로 나름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다. 그런데 욕실이 일반 호텔 욕실이 아닌 마친 수련회장의 공동 사워장 같이 아주 큰 느낌이다. 욕실의 구조가 상당히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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