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데이, 4월14일

블랙데이, 4월14일

4월14일은 블랙데이(Black Day)이다. (각종데이 참조 https://ponster.tistory.com/60)

 

발렌타인데이(2월 14일)와 화이트데이(3월 14일)에 초콜릿과 사탕을 받지 못한 남녀가 서로를 위로하면서 자장면을 먹는 날이라고 한다.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기간 동안 연인을 만들지 못한 사람들이 홀로 자장면을 먹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발렌타인데이는 동아시아 몇몇 나라에서 초콜릿을 선물하는 풍습(1930년대 일본 제과업체의 주도)이 유행한 후에 1970년대 후반에 사탕을 선물하는 화이트데이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1990년대 들어 한국에서 연인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블랙데이가 만들어졌다.

 

 

 자장면을 연상시키는 블랙은 3월 14일 화이트 데이와는 칼라가 완전히 상반되는 개념인데 화이트데이가 연인끼리 사탕을 주고받는데서 연관 지어 블랙데이는 홀로 된 이들을 블랙으로 솔로의 이미지로 포장하여 표현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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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이 반드시 자장면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 검은색으로 된 음식은 다 해당된다고 하는 주장도 있다.

 

여하튼 블랙데이가 마음을 같이 나눌 사람이 없는 솔로들끼리 자장면이나 검은색 음식을 먹고, 커피와 같은 검은색의 음료를 마시면서 새까맣게 타버린 속을 달랜다는 풍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