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들러는 노브랜드 버거에서 치킨시저 샐러드 먹어보았습니다.
노브랜드 버거에 버거가 아닌 샐러드가 있다는 사실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샐러드을 먹을 기회가 되지 않아 못먹었는데~
마침 딱 출출하던 참에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햄버거를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울것 같고...
그렇다고 감자칩이랑 콜라 먹기에는 속이 불편할 것 같고...
결국 부담없이 건강에도 좋은 샐러드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노브랜드 버거에서 판매하는 샐러드는 2종입니다.
각각 단품과 콤보가 있습니다. 콤보에는 탄산음료가 추가됩니다.
치킨시저샐러드(3,800원), 치킨시저샐러드 콤보(5,100원)
그린샐러드(3,300원), 그린샐러드 콤보(4,600원)
치킨시저샐러드는 치킨 텐더가 있어 채소의 부족함을 치킨이 메워줄수 있어~
포만감이 그린샐러드 보다 클 것 같아서~
저는 치킨시저샐러드로 선택하였습니다.
탄산음료와 샐러드는 왠지 아닌것 같아~
샐러드 단품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치킨시저샐러드와 갈릭시저드레싱, 일회용 포크가 나옵니다.
참고로 치킨시저 샐러드의 열량은 276kcal 입니다.
매장에서 식사할 때는 이런 용기에 담아서 나옵니다.
딱 보면 치킨 텐더에 파마산 치즈가루가 엄청 뿌려져있는 것이 보입니다.
일단 눈으로 보아도 비주얼은 합격입니다.
치킨텐더와 파마산 치즈가 열일을 하는 것 같습니다.
비주얼로만 보아도 치킨텐더와 방울토마토 등의 야채만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치킨텐더를 갈릭시저드레싱에 찍어서 드레싱의 맛을 보았습니다.
역시나 제 입맛에는 짜게 느껴집니다.
갈릭인데도 마늘향보다는 짠 맛이 더 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마늘향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샐러드에 붓지 않고
치킨텐더를 갈릭시저드레싱에 찍어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갈릭시저드레싱은 제 입맛에는 짜게 느껴져서 ~
샐러드에 뿌리지는 않고 요렇게 조금씩 찍어먹었습니다.
나름 탁월한 선택을 한 것 같았습니다.
저처럼 짜운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약간씩 찍어먹든지 아니면 먹지 않기를 추천합니다.
메인인 치킨텐더를 제외한 샐러드의 주재료는 ~
방울토마토, 양상추, 붉은 색 채소 등등 입니다.
채소가 싱싱해서 맛도 좋고 양도 적당해서 ~
(사실 샐러드는 양이 작을줄 알았는데... 결코 적은양은 아니었습니다)
다 먹고 나니 허전함이 싹 사라졌답니다.
올리브에 파마산 치즈 가루가 묻어 있어 색다른 맛이 느껴졌습니다.
할라피뇨~
샐러드에 할라피뇨가 왜 들어갔는지 다소 의아했습니다.
저는 매운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
요 할라피뇨는 요렇게 포크로 걷어내고 ~
전체적으로 노브랜드 버거 치킨시저 샐러드는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일단 가성비는 좋은것 같고~(노브랜드라서 그런거라 생각이 듭니다.)
샐러드의 싱싱함이 맛을 좋게하는데 ~
무엇보다도...
치킨시저샐러드의 핵심은 치킨텐더 인 듯 합니다.
요 치킨텐더가 없다면 치킨시저샐러드를 맛나게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노브랜드 버거 치킨시저샐러드 착한가격에 정말 마음에 쏙 듭니다.!!
(이거 만든사람 상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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