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문교의 기술과 역사, 배터리 랭캐스터(Battery Lancaster)

금문교의 기술과 역사, 배터리 랭캐스터(Battery Lancaster)

- 미국 서부 패키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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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전시장 바로 밑에 있는 Battery Lancaster

배터리 랭캐스터(Battery Lancaster)는 골든 게이트 브리지(Golden Gate Bridge)의 방어 기지이다.

 

포트윈필드스콧 해안 방어 포대의 최북단에 있던 배터리 랭캐스터(Battery Lancaster)는 골든 게이트(Golden Gate) 해협에 걸쳐 있는 요새 사슬의 일부였다.

 

 

 

 

배터리 랭캐스터 - 골든 게이트 브리지의 방어 기지

 

 

손을 대면 풍속과 풍압을 느낄수 있다..

 

 

링을 잡고 당겨 로드웨이 데크가 올라오게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설명은 골든 게이트 브리지 가상 전시회 홈피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goldengate.org/exhibits/korean/)

 

 

서스펜션 케이블 텐션 대 타워 높이

타워 높이와 케이블 텐션 간의 관계에 관한 설명입니다. 텐션이 높을 수록 케이블은 더 두껍고 튼튼해야 한다.

 

 

해협을 잇는 시작(BRIDGING THE GATE - THE BEGINNING)

1900년대 초반에 샌프란시스코는 빠르게 성장했으나 넓은 폭의 골든 게이트 해협 때문에 북쪽 지역으로의 이동과 개발이 제한적이었다. 1923년 골든 게이트 해협을 잇자는 슬로건과 함께 다리를 건설하자는 움직임이 사회적으로 일어났다.

 

 

설계 엔지니어링(ENGINEERING THE DESIGN)

오른쪽 상단의 사진은 금문교의 초기 디자인이다. 타워에서 튀어나온 무거워 보이는 캔틸레버식 구조 때문에 '못난이(ugly)'라는 별명이 붙었다.

 

다리 건설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중의 하나인 물 속 작업에 관한 설명입니다. 당시에는 산소 탱크가 발명되지 않아 물위로 부터 긴 호스를 통해 들어오는 바깥 공기에 의존에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중앙의 사람이 앉아 있는 탱크는 감압실입니다.

 

 

남쪽 타워를 위한 튜브(A BATHTUB FOR THE SOUTH TOWER)

맨위쪽은 샌프란시스코 해안에서 남쪽 타워까지 이어지는 부두 통행로이다.

그아래의 노란색 그림은 남쪽 타워의 펜더 벽과 기초 구조물의 단면이다...

 

금문교(Golden Gate Bridge)는 1937년 완공 당시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의 기록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가장 높은 타워(227m)의 기록도 세웠다.

 

 

메인 케이블 스피닝

각각의 와이어들을 모아 더 두꺼운 가닥으로 만들고 또 다시 단단히 꼬아 최종 완성품인 메인 케이블로 만듭니다.

케이블 스피닝에만 6달하고 9일이 걸렸다고 합니다.

27,572개의 와이어가 뚜렷하게 보이는 실제 사이즈의 메인 케이블 단층면은 관광안내소 주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도로 데크 매달기(HANGING THE ROADWAY DECK)

전체 구조물의 마지막 부분인 포장된 도로 데크는 1937년 4월 19일에 완성되었으며, 그로부터 약1개월 후 금문교(Golden Gate Bridge)가 개통되었다.

 

 

금문교(Golden Gate Bridge) 건설은 대공황이 한참이던 1933년에 시작되었다. 매우 전문적인 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지역의 일반 근로자들에 의해 건설이 되었다고 합니다. 공사 현장은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이 불며 안개가 끼는 날이 많았고 다리 꼭대기로 오라가 하는 작업이 많아 매우 위험한 일이었다고 합니다.

다리 건설 현장에 최초로 도입된 헬맷, 고글, 방독 마스크등이 인상적이고 안전망을 설치하여 건설 도중 추락하는 근로자의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영원한 기념물(A LASTING MONUMENT)

골든 게이트 브리지의 수명은 영원하다고 합니다. 견고함과 내구성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나 이를 영원히 유지하려면 꾸준한 유지보수 및 보강 작업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다리가 개통된 1937년 이후로도 수차례에 걸친 보강 및 개보수 작업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단순하게 아름다운 모습으로만 보이던 금문교의 모습을 건설과정에 대해 살펴보니 정말 많은 사람의 피와 땀의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