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어

골프용어

 

안녕하세요!

 

요즘 주변에서 골프를 참 많이 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골프에 대해서 모르면 대화에 끼여들기 힘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골프는 아직도 비용이 많이 드는  스포츠라는 인식이 있고, 사실 좀 돈이 많이 드는 취미생활이기도 합니다.

 

뭐 올림픽에도 골프가 112년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정도이니 새삼 골프의 인기는 말로 표현 못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골프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참고하세요.

 

 

골프의 정의 

특정의 경기장에서 정지된 공을 골프채(club)로 쳐서 정해진 구멍(hole)에 넣고, 그 타수가 많고 적음으로 승부를 겨루는 운동경기로서

 

경기는 1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차례로 규칙에 따라 클럽으로 공을 치면서 행해지는데, 공을 친 횟수가 적은 사람이 승자가 되며, 18홀의 경기를 1회전 경기라고 한다. 걷는 거리는 약 6㎞, 소요시간은 3시간 30분에서 4시간이 표준이다.

 

 

골프의 기원

골프의 기원에 대해서는 몇가지 설이 있다.

스코틀랜드의 양치기 목동들이 지팡이로 돌을 쳐서 구멍에 넣던 것이 발전해서 골프가 됐다는 설

로마제국이 스코틀랜드를 정복하였을때 군인들이 진영에서 골프와 유사한 놀이를 하던것이 스코틀랜드에 남아서 골프가 됐다는 설

네덜란드의 아이스하키와 비슷한 놀이가 스코틀랜드로 넘어와서 골프로 됐었다는 설 등이 있다. 아뭏든 스코틀랜드와는 관련이 깊다.

오늘날의 골프와 같은 형태는 15세기 중엽의 스코틀랜드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골프장 규격

18홀 기준으로 전체 길이 5,500∼6,300m(6,000∼7,000야드), 너비 100∼180m, 전체 넓이 66만㎡(20만 평) 이상
18홀 중 1~9번 홀은 아웃코스, 10~18번 홀은 인코스
18홀은 쇼트 홀(길이 229m 이하, 파3) 4개, 미들 홀(230∼430m, 파4) 10개, 롱 홀(430m 이상, 파5) 4개임. 여기에서 파(par)란 홀을 이상적으로 끝낼 수 있는 타수를 말한다. 즉 파3는 골프채로 골프공을 세 번 쳐서 구멍(홀)에 넣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18홀은 72파가 기준이 된다.

각 홀에는 다음과 같은 시설이 있다.
티 그라운드 : 플레이를 하는 홀의 출발점으로 주위 지면보다 약간 높은 곳

페어웨이 : 티 그라운드와 그린을 연결하는 홀의 중앙 부분으로 잔디를 잘 가꾸어 놓은 곳
러프 : 페어웨이 주변의 잡초나 숲 지대로 볼을 치기 힘든 곳

해저드 : 부정확한 타구를 억제하기 위하여 특별히 설치된 장해물 또는 함정으로 모래밭인 샌드 벙커(트랩이라고도 한다)와 호수나 강 등 물이 있는 워터 해저드 등이 있다. 벙커는 페어웨이 좌우에 배치된 사이드 벙커와 중앙에 있는 크로스 벙커, 그린 주위의 가드 벙커로 나뉘고, 워터 해저드는 황색 말뚝으로 표시되어 볼이 안으로 들어가면 1타를 더하고 다시 친다.

그린 : 경기가 이루어지는 잔디 지역으로 넓이는 660∼990㎡이다.
홀: 지름이 10.79㎝로 중앙에 기를 세워 멀리에서도 위치를 알 수 있게 해놓는다. 그린에 볼을 올린 후 홀에 넣으면 그 홀의 경기가 끝난다.

오비(OB; out of bounds) : 플레이가 허용되지 않는 지역으로 볼이 이곳에 들어가면 1벌타가 주어진다.

 

 

골프공

직경 42.67mm이상, 무게45.39g이하, 표면에 300~450개의 작은 홀이 있는 공

 

클럽

볼을 때리는 골프채로서 크게 우드와 아이언, 퍼터로 나뉘는데, 우드와 아이언은 다시 여러 개로 세분되어 모두 20여 가지나 된다. 한 사람이 최대 14개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길이는 18인치(0.457m)~48인치(1.219m).

드라이버(1번 우드) : 티박스에서 티샷을 보다 멀리, 정확히 보내는 클럽
우드 : 공을 멀리 날리는 데에 사용되는 클럽. 1번 우드는 드라이버라고 불리는데, 티샷에서 많이 사용된다. 보통 3번 우드인 스푼과 5번 우드인 클리크가 많이 사용된다.
아이언 : 1~9번까지 있는데, 보통 3~9번이 사용된다.

번호가 높을수록 페이스 각도가 열려 있고 클럽의 길이가 짧으며 공이 높이 뜬다.
웨지 : 아이언과 비슷하나 헤드가 누워 있는 클럽으로 근거리에서 정확도 있는 샷에 쓰이며, 정확한 착지 지점에 멈추게 하는 기능이 있다. 로프트 각도에 따라 피칭웨지, 샌드웨지, 로브웨지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퍼터 : 그린 위에서 사용하기 위하여 고안된, 로프트(loft)가 10도 이하인 클럽

복장

남자 선수는 칼라가 있는 티셔츠와 바지, 여자선수는 칼라가 있는 티셔츠와 스커트 혹은 반바지를 입는다. 골프화는 선수의 자세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밑바닥에 금속이나 플라스틱으로 된 여러 개의 작은 돌출부가 있어야 한다

 

골프 1라운드가 18홀인 이유?

1858년 세계 최초의 골프클럽 '세인트앤드류스 클럽' 회의에서 골프 1라운드가 18홀로 정해졌는데, 이 회의에서 한 회원이 한 홀을 돌 때마다 위스키를 한 잔씩 마시기로 정해 놓았는데 위스키를 18잔 마시니 한 병이 다 비워지더라고 해서 그 때부터 1라운드가 18홀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믿거나 말거나)

18홀이 특별한 계기나 정해진 계산에 따라 만들어 진 것은 아니고 처음 골프가 만들어 질때의 골프장 지형에 따라 길이가 바뀌었는데 코스를 어렵게 하거나 함부로 도전을 못하게 하기 위해서 18홀로 만들었다고 도 한다. 여하튼 세인트 앤드류스 클럽를 모델로 삼아 골프코스가 18홀을 정규 라운드로 기준하게 되었다.

 

골프 컵의 크기는 ?

골프 컵의 크기는 골프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거나 대단한 고수가 아닌 그냥 평범한 골퍼가 어느날 그린 옆에 버려진 토관을 우연히 발견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구멍을 뚫어 사용하였다. 그런데 구멍의 테두리가 무너지지 않고 또한 경기때마다 컵의 크기를 따로 정하지 않아도 되니까 그 후로 부터 토관의 직경이 골프 컵의 직경으로 통일되어 계속사용하게 된 것이다.

 

골프장과 농약

골프장은 잔디가 늘 푸르고 아름다워 보인다. 이는 지속적으로 관리를 잘 하고 있어서 그렇다. 그러나 그 넓은 페어웨이와 같은 잔디지역에 나는 잡초를 일일이 사람이 다 뽑을려고 한다면  인건비가 매우 많이 들것이다. 그래서, 관리의 편의및 비용의 문제로 제초제를 사용한다.  이 제초제는 독성이 매우 강하여 제초제를 뿌리는 사람은 눈이 붉게 충혈될 정도라고 한다.  또한 캐디들은 아무리 무더운 여름날에도 절대로 짧은 팔의 소매 옷을 입지않고 반드시 긴 소매 옷을 입는다고 한다. 햇볕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이유도 있지만 제초제의 독성이 강하여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긴 소매 옷을 입는다고 한다.

 

 

 

 

======조문도석사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