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스모키 살사 버거 - 먹을땐 깔끔하고 나중에 매운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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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버거 광복점입니다.

지나가다가 가게 인테리어가 눈에 띄어 보니 노브랜드 버거입니다.

보는 순간 갑자기 배가 고파지기 시작합니다.....

일단 들어가봅니다.

 

 

 

키오스크에서 눈에 띈 스모키살사 버거....

살사 소스가 입안을 자극하고 손가락을 키오스크로 이끌어서 ....

순식간에 결재가 되었습니다.

 

(스모키살사... 살사소스에 약간 직화구이 맛이 가미했다는 말인듯합니다.)

 

결재를 하고 기다리는 동안 심심해서 매장 이곳 저곳을 구경합니다.

"WHY PAY MORE? IT'S GOOD ENOUGH."

요 문구 마음에 듭니다. 착한가격 !!

 

 

매장안에 사람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3분정도도 안되어서 음식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단품은 3,700원 세트는 5,600원입니다.

세트 구성은 스모키살사 버거, 감자튀김, 콜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물론 음료는 리필이 마음대로 가능합니다....

정말 착한 가격입니다.

 

 

노브랜드 버거 특유의 노란색 포장지...

햄버거 포장지에는 '살'이라고 스모키살사 버거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포장을 벗기면 요런 적당한 크기(?)의 햄버거가 보입니다.

번은 그냥 흔한 모닝롤빵 큰 사이즈입니다.

가격은 착하니 번 사이즈도 착할 수(?) 밖에 없는게 당연한 듯합니다.

성인 남자 기준으로는 간식으로 제격일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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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칼로 예쁘게 잘라서 사진을 찍을까 생각했지만~

내용물을 정확히 보기 위해 적나라하게 펼쳐 보았습니다.

제일 먼저 양상추가 보입니다.

 

 

토마토가 큼직하게 번 사이즈와 같은 크기로 슬라이스 되어 놓여있습니다.

 

패티는 소고기 패티인 듯 한데...

살사 소스가 잔뜩 발라져 있습니다.

 

살사(salsa) 소스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요리에 사용되는 소스입니다. 특히 멕시코 요리에서 많이 사용되며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맛는 소스입니다.  살사소스의 주재료는 토마토가 주로 사용되며 일반적으로 매운맛이 많으며, 순한맛이 나는 살사 소스도 있습니다.

노란색 체다치즈, 햄버거의 단골 재료

질감이 좋고 잘 녹아 풍미가 좋으며 저렴해서 대중적으로 햄버거에 많이 사용되는 치즈입니다.

 

체다치즈(cheddar cheese)는 우유로 만든 경질 치즈입니다. 노란색이나 황백색을 띠며 얇게 슬라이스 상태로 포장되어 판매됩니다. 영국의 체더 마을에서 만들었다고 하여 체라 치즈라고 불립니다.

할라피뇨와 생양파, 그리고 소스

역시나 할라피뇨가 들어가 있습니다.

매콤하고 깔끔한 맛을 내려면 할라피뇨가 반드시 있어야~

특히나 패티와 치즈의 단점인 느끼함을 조금이라도 느낄수 없게 할라피뇨와 살사 소스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스모키 살사(Smoky Salsa) 버거에 대한 홈피 설명에서도 있는 내용입니다.

'두툼한 직화 미트 패티에 매콤한 살사소스가 더해져 느끼함을 잡은 버거'

 

펼쳤던 내용물은 원상태로 재조립(?)하여~ 시식해 보겠습니다.

첫맛은 양상추와 토마토의 시원한 맛입니다.

 

한입 더 베어 물면 패티와 체다치즈의 육즙과 치즈이 고소한 맛이 납니다.

할라피뇨와 스모키살사 소스의 맛으로 인하여 패티의 비릿한 맛이나 치즈의 느끼한 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저의 입맛에는 딱입니다.

양도 많지도 않고 간식으로 먹기에는 제격입니다.

물론 가격적인 면이 가격 마음에 들지만....

 

버거를 먹으면서 감자튀김도 맛나게 먹어봅니다.

그런데 감튀는 조금 식어서 바싹한 맛은 없습니다.

.......

그런데 맛나게 먹고 나서 조금 있으니 속이 다소 매운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콜라가 또 제역활을 하는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간식으로 먹은 노브랜드 스모키살사 버거 세트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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