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릭앤갈릭 , 노브랜드 버거

노브랜드 버거에서 지난 5일에 출시한 갈릭앤갈릭 버거 세트 먹어보았습니다.

가격은 단품 2,900원 세트 4,700원 입니다.

 

 

광고에서 보여준 갈릭앤갈릭 버거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번 사이에  고기패티와 양상추, 양파링 사이로 갈릭소스와 사워소스가 흘러넘치고...

제일 상단에는 갈릭칩이 보입니다.

 

 

 

이미지와는 확연한 차이가 나 보이는 실물 갈릭앤갈릭버거 모습입니다.(ㅠㅠ)

 

갈릭앤갈릭 버거 단면입니다.

보이는 바와 같이 갈릭칩이 윗부분과 아랫부분에 가득 들어있습니다.

중간에 양상추가 엄청 많아 보이고 그 아래로는 양파와 사워소스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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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칩은 기름에 튀긴 듯한 느낌인데...

먹어보면 마늘 특유의 향과 고소함이 느껴집니다.

튀겨서 그런지 매운 맛은 전혀 없습니다.

갈릭칩만 별도로 판매해도 괜찮을 듯한 생각이 듭니다.

 

 

사워소스와 양파가 패티위에 놓여져있습니다.

광고 이미지에서는 갈릭소스가 있다고 되어있는데....

실제로는 사워소스밖에 안보입니다.

실제로는 갈릭소스가 연한 노란색이라 사워소스에 묻혀졌는지도 모릅니다. 

 

 

일단 갈릭앤갈릭 버거를 한입 베어 물면~

가장 먼저 갈릭칩이 씹히면서 마늘 특유의 향이 느껴집니다.

고기 패티의 느낌함도 없고...

씹을 때마다 채소의 식감과 갈릭칩의 식감이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버거를 먹다가 보니 감자튀김의 단짝인 토마토 케찹이 눈에 띕니다.

감자튀김은 그냥 먹어도 나쁘지 않습니다.

 

 

 

토마토 케찹을 이렇게 버거에 뿌려서도 먹어보았습니다.

갈릭칩의 바삭함, 양파와 사워소스의 시원함,

그리고 양상추의 아삭함이 고기 패티와도 잘어우러지는 맛입니다.

사실 패티는 다소 퍽퍽하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토마토 케찹과는 별로입니다.)

 

 

갈릭앤갈릭 버거

직접 먹어본 솔직한 느낌은 가성비 부분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조금더 퀄리티를 높인 프리미엄 갈릭앤갈릭 버거도 살짝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