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튜닝밴드 - 내돈내산 솔직후기

평상시와 다름없이 주차하다가 순간 ..... 쿵

방심했다가 운전석 앞부분의 아래쪽을 나무화단에 살짝 긁히고 말았습니다.

아 ~ !! 짜증나....  짜증 제대로 올라옵니다.....

 

 

 

그래서 한참 고민하다가 인터넷으로 해결책을 찾던 중 발견한.....

카 페인트 스티커 튜닝 밴드입니다.

 

차량용 튜닝 밴드라고 하는데 상처난 부분에 밴드 붙이듯이 ....

그냥 흠집난 곳에 붙이면 되는 스티커

눈에 안보이게 흠집난 곳을 가려주는 스티커 입니다.

 

가격은 10,000원 초반입니다.

인터넷으로 얼릉 주문하고 2일후 택배로 받았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택배를 받아서 개봉해 보니....

알루미늄 재질의 가로 138mm  세로 295mm 사이즈의 스티커 1장이 들어있습니다.

참고로 제차는 2008년식 뉴카렌스 실버

 

 

정확한 차량색상은 운전석 뒤쪽 창문에 붙어있는 바코드와 함께 있는 박스의 내용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는 "3D W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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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앞부분의 흠집난 부위입니다.

흠집난 부분의 길이가 300mm 정도됩니다. 한장으로는 다 가려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흠집이 차량의 곡면 부분에 걸쳐 있어서 스티커 붙이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직선부분이면 그냥 쉽게 붙일 수 있는데 ....

휘어진 부분이라 스티커를 붙이면 울퉁불퉁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난감했습니다.

 

역시나 생각했던 그대로 입니다.

곡면부분이라 스티커가 깔끔하게 붙지 않고 울퉁불퉁한 부분이 생깁니다.

 

나름 여러번 붙이고 떼었다를 반복했지만.....

이게 최선인것 같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라 !!!)

 

 

튜닝밴드 붙이기 전과 후 비교입니다.

어찌 보면 나름 별다른 표시가 안나는것 같기도 하고....

 

자세히 보면 조잡한 느낌도 들고.....

 

 

 

조금 멀리서 보면 흠집 표시가 전혀 안나는것 같기도 합니다.

유심히 보지 않는 이상 눈치 채기는 힘들것 같아서... 그냥 그렇습니다.

 

차량용 튜닝밴드 내돈으로 사서 사용해본 솔직한 후기...

한 75% 정도 만족합니다.

외관은 60% 만족하고, 편리함은 90% 정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