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삼겹살 김밥 - 김밥이 된 삼겹살 한쌈~!

GS 삼겹살 김밥 - 김밥이 된 삼겹살 한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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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에 삼겹살이~ 

삼겹살을 김밥에 넣을 생각을 하다니 대단하다... 이렇게 삼겹살 김밥을 직접 보니 처음에 믿기지 않았지만 

맛이 너무도 궁금해서 구입했다.

삼겹살을 먹을려면 당연히 파조래기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 파는 전혀 보이지 않고 .... 매실양념이 눈에 확 띈다.

매실양념으로 삼겹살의 비린내를 잡고 맛을 올린것 같다.

역시 매실양념은 만능 양념인가 보다~ 이렇게도 사용이 되는 구나!!!

 

이전에도 이런 종류의 김밥 먹을때 개봉을 제대로 못하는 실수를 자주 해서 먹기가 불편했는데~

자세히 보면 요렇게 당김표시 부분이 보인다! 요 부분을 잡아 당기면 깔끔하게 개봉되어 먹기 편하다.  

요부분을 가볍게 잡아 당기면 된다...

짜~잔 !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삼겹살 김밥이다.

사진찍기 좋게 살짝 옆으로 비슷듬하게 ~ 이때 옆으로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는!?

가운데 부분에 있는 고기와 쌈장이 어우러져있다.  이부분이 육즙인지 매실양념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뭏든 엄청 맛나게 보인다.

일단 한조각을 입에 넣어 보니~ 음 생각보다 맛나다. 

삼겹살 김밥이 맛난 이유가 매실양념 때문인 것 같다. 삼겹살의 비린내도 거의 느낄수 없다.

 

 

 

손으로 밑부분을 올려가며 편하게 먹을려다... 그만 떨어뜨리고 말았다 ㅋ~

 

몇 조각 남은 김밥을 접시에 담아 보았다. 그냥 손에 쥐고 먹을때 보다 접시에 담아놓고 보니 김밥이 훨씬더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역시 음식은 화면발이 중요하다.

 

 

 

먹다 말고 내용물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피망인듯 고추같은 채소도 보이고,  당근도 보이고... 삼겹살 아래부분에 상추도 깔려있다. 삼겹살을 상추에 싸서 그대로 김밥에 넣은 것 같다. 헐~ 정말 삽겹살을 상추에 싸서 먹은거였다. 

삼겹살만 들어갔으면 비릿할 수도 있었을 텐데 고추와 상추가 들어가서 비리지도 않았고, 매실양념으로 비린내를 한번더 잡아주고 맛도 더 좋았지게 한것 같다.

GS에서 사먹은 김밥중에 당연~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