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와퍼 콤보 - 진한 불맛에 패티가 더블

더블와퍼 콤보 -

진한 불맛에 패티가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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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더블와퍼

더블 패티로 즐기는 정통 와퍼의 진한 불맛....

가격 8,500원...

열량은 중요하지 않음. 맛있으면 OK!!

 

 

 

 

 

점심시간에 맞춰 기가 막히게 날아온 카톡 !

버거킹에서 또 이렇게 유혹한다.

그중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메뉴는 베이컨치즈와퍼콤보와 더블와퍼콤보~

치즈는 왠지 느끼할 것 같아서 일단 패스하니 ~ 더블와퍼콤보가 당첨!!

하지만 콤보라 프렌치프라이가 없다는 안타까운 사실!!

하지만 10,200원을 5,900원에 맛볼수 있다는 환상에 사로잡혀 ~ 버거킹으로 달려갔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시간은 왜 그리 길게 느껴지는 지~!!! (불과 5분도 채 안걸렸는데)

(패스트 푸드는 전국 체인점 어디서나 비슷한 맛이니  굳이 어느 지점에서 먹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지점명은 안밝힘)

 

 

 

 

더블와퍼, 콜라의 간단한 조합이라는 콤보!

그런데 케찹은 왜 주는지!!! (알바의 직업병일까!! 여하튼 케찹은 사용할 일이 없으니 반납할거임!)

플라스틱 커트을 추가로 가져왔다..(요거는 중요하다)

와퍼 포장지의 "Flame-grilled to perfection" 문구가 눈에 띈다.

"석쇠에 불맛나게 구웠다"는 이야기로 해석한다.(짧은 영어 실력으로 더이상은 무리..)

 

 

 

 

플라스틱 커트로 반으로 나누어 보았다. 반으로 나눌때 소스가 흘러나오지 않게 종이에 싼채로 잘랐다.

이전에 종이를 제거하고 잘랐다가 소스가 다 흘러나와 볼상 사납게 되어 먹기 불편한 적이 있었다.

 

 

 

 

 

 

햄버거 번(bun)이 위부분과 아래부분이 상당히 두껍다.

양상추, 토마토, 생양파, 피클, 케첩, 마요네즈가 겹겹이 쌓여있고 그아래에 패티가 2장, 더블로 쌓여있다.

 

 

 

먹기전에 더블와퍼의 크기를 대충 재어보았다. (빨대로 대충 길이나 높이를 짐작할 수 있을것 같아서 ~)

높이는 6cm, 길이는 10cm정도인 듯 하다.

 

 

 

 

 

번의 맛은 특별하지는 않은 평범한 맛이다. 케첩과 마요네즈 소스로 양상추, 생양파, 피클, 토마토를 섞어서 그런지 재료 본연의 맛보다는 소스의 맛이 더 많이 난다. 하지만 토마토와 양상추는 확실히 맛을 내고 있지만 피클, 생양파는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시그니처인 소고기(?)패티의 불맛은 확실히 느낌이 좋았다. 어쩌면 상대적인 맛인지도 모르지만!

패티가 무려 2장이나 들어갔으니 존재감이 드러나는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더블와퍼의 패티2장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콤보라 그런지 후식으로 프렌치프라이가 없어 다소 아쉬웠다.(하지만 나의 경우 프렌츠프라이까지 다먹으면 과식이다.) 

어쩌면 프렌치프라이가 없어서 더블와퍼의 불맛이 더욱 생각날지도 모르지만~! 

 

 

 

 

버거킹 스페셜쿠폰이다. 지난 달(1~2월)과 조금 바뀌부분이 있다.

몬스터와퍼 단품 구매시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가격이 지난달에는 9,900→8,900 이었는데 이번달은 7,900원로 가격이 내렸다.

치즈프라이도 지난달보다 500원 내렸다... 등등 몇가지 세트 가격이 내리거나 새로 생겼다.

다음번엔 치즈프라이를 한번 먹어보고 싶다...

버거킹은 언제나 실패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