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자유여행 도톤보리 고기극장(니쿠게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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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자유여행 도톤보리 고기극장(니쿠게키조)


 

여행의 백미는 맛집이라는 최면에 홀려 우리가 향한 곳은 오사카 도톤보리 고기극장이다.

(난바 고기극장도 유명하다고 한다.)

여기도 기본적인 웨이팅은 1시간 정도라고 한다. 정말 웨이팅이 오래 걸렸다.

지루한 웨이팅 만큼 맛은 비례할 것이라고 위로하면서~ 

 

 

 

 

 

 

 

▲ 숙소인 이비스 호텔에서 도톤보리 고기극장(니쿠게키조)까지는 걸어서 7분정도 거리이다.

 

 

 

 

 

▲ 도톤보리 고기극장(NIKU Gekijou)

 

영업시간은 11:00 ~ 23:00(라스트 오더 22:30)

전체 좌석수 16개(일자형 12개, 맞주보는 좌석 4개)

매월 2일,9일, 29일은 무료로 고기를 더준다고~ (오늘이다!!) 

그런데 왜 음식점을  '극장'이라는 표현을 쓰는지 궁금하다?

 

 

 

 

▲ 우리 일행은 저녁 시간에 도착했다. 당연히 줄이 엄청 길었다.

 기다리는 것은 정말 힘들지만 분위기에 휩쓸려 즐겁게 기다렸다.

무려 1시간정도를 기다리고 나서 입장했다.

(고기극장 옆의 아이스크림 가게도 사람이 엄청 많았다.)

  

 

 

 

▲ 입장과 동시에 우리를 반겨주는 자동판매기

여기에 지폐를 넣고 주문을 해야 한다.(카드는 안된다) 

그런데 여기는 한글 메뉴가 안보인다. 젠장~

 하지만 우리는 할수있다.  배가고프니까 뭐든지 할 수 있다. 

대충 영어를 보고 주문했다.

여기서 먹을 거니까 Eat -in를 누르고~....

 

 

 

 

 

▲ 고기는 4가지 종류 : 치마살, 갈비, 닭고기, 스페어립

4종류 1,280엔 / 3종류 1,000엔 / 2종류 890엔 / 1종류 690엔

메뉴판을 보면 대충 느낌이 온다. (모르면 물어보면 된다)

 

 

 

 

 

 

▲ 맥주와 음료수도 주문이 가능하다.

 

 

 

 

▲ 도톤보리 고기극장은 전체적으로 장소가 좁고 길다란 구조다. 

(종업원이 친절하게 주문을 도와준다) 

 

 

 

▲ 이쪽은 마주보고 앉아 식사를 해야한다. 

중간의 칸막이는 있어나 마나, 키큰 사람은 모르는 사람의 얼굴을 보고 먹어야 한다.

(일본 사람의 키높이에 맞춘것일까?) 

  

 

 

 

 

▲ 이쪽은 벽을 보면서 앉아 먹어야 한다.  

전체적으로 일본 음식점 특유의 독서실 분위기가 팍팍 난다. 딱 혼밥하기 좋은 분위기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함께 먹기는 다소 불편하다.

 

 

 

 

▲ 각종 양념류

후추와 고추가루, 고추장(?)같은 양념

 

 

 

 

▲ 여성한정판 세트도 있다.(메뉴 좌측 상단) 

밥과 고기의 양은 적지만 샐러드와 차가 포함되어 있다.

대극장 덮밥(메뉴 우측 중앙)

 

 

 

 

▲ 주문할 때 고기의 양을 추가할 수 있다.

엑스트라 미트 120엔 / 더블 엑스트라 미트 220엔 / 트리플 엑스트라 미트 320엔

(메뉴 좌측 하단 내용) 

 

인기 1등인 메뉴(메뉴  좌측 상단) 대극장 덮밥

소고기,닭고기, 돼지고기를 모두 맛볼수 있다.

 

 

 

 

 

▲ 고기극장의 인기메뉴 4가지

아래 2가지가 최고의 인기메뉴라고 한다.

갈비살 덮밥과 치마살 스테이크 덮밥

 

  

 

 

명물 오사카 타워 덮밥

 

인기있는 로스트비프가

듬뿍 쌓여있다. 1,800엔

 

 

 

 

 

 

 

▲ 한국인 입맛에는 스파이시 갈릭 소스가 굿이라고 한다.

일본음식이 매우면 얼마나 맵겠나고 생각하고

엑스트라 스파이시 갈릭 소스는 정말 맵다고 한다.

(거의 불닭면 수준이라고~) 

메뉴판에 고추 그림이 그려져 있다.

 

 

 

 

▲ 주문한 산토리 금맥 맥주가 제일 먼저 나왔다.

맥주는 언제나 진리다.  

 

 

 

 

▲ 기다리는 동안 주방의 요리하는 모습을 감상했다.

   

 

 

 

▲ 주문한 치마살 스테이크 덮밥(790엔)와 스파이시 갈릭 소스

(블로그에서 치마살 스테이크 덮밥을 많이 추천한다)

 

 

 

 

▲ 계란국과 숙주나물이 함께 나온다.(리필 OK) 

 여기 계란국 정말 맛있었다. 숙주나물도 괜찮았다.

 

 

 

 

▲  먹기가 아까울 정도로~ 비주얼은 정말 최고다.

윤기가 흐르는 고기위에 스파이시 갈릭 소스를 붓고(고기가 너무 부드럽다) 

고추장(?) 양념과 숙주나물을 함께 넣어 비벼 먹으면 정말 환상적인 맛이다.

양도 결코 적은 양이 아니다. 밥까지 다먹으면 배가 무지하게 부르다.

비록 웨이팅이 길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인생최고의 맛중의 하나다~  기회가 되면 다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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