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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바자르 눈으로만 즐기다
터키 패키지 여행(#41)
그랜드 바자르(Grand Bazaar)
터키어로 '카팔르 차르쉬'(Kapalı Çarşı)라고도 하는데, 이는 '지붕이 있는 시장'이라는 뜻이다.
이스탄불 사비하 괵첸 국제공항에서 그랜드 바자르까지 버스로 이동한다. 약 40분 거리이다.
사비하 괵첸 국제공항에서 그랜드 바자르까지 가는 도중에 펼쳐진
이스탄불 도로변의 아름다운 조경, 조경도 아름답지만 터키인의 국기사랑은 정말 남다르다!!
여기는 쇼핑몰 거리, 도로변에 아웃렛 매장이 모여있다. 그냥 지나치기 아쉬웠다.
아 패키지 여행의 단점이~이런것이 아닐까!!! 아쉽아쉽......
모스크(사원)와 미너렛(뾰족탑)
Varyap Meridian Grand Tower 바리 아 메르디안 빌딩 터키에 등록된 최초의 친환경 녹색 프로젝트로 2010년에 '최고의 국제 건축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쳐다보면 고개가 아플정도로 고층이다.
아주 독특한 조형물, 이스탄불은 도시미경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국토의 대부분이 아시아에 속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유럽에 훨씬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보스포러스(Bosphorus) 해협을 지나가고 있다. 보스포러스 해협은 위로는 흑해(Black Sea)가 아래로는 마르마라(Marmara)해가 있다. 보스포러스 해협에는 유럽과 아시아대륙을 나누는 해협으로 유라시아 터널이 놓여있는데 우리나라의 SK건설에서 지었다고 한다.
이스탄불 거리의 버스와 노면전차(트램:tram)
버스가 2대~3대를 연결하여 다닌다.~헐
이스탄불 시내~
터키는 이슬람 국가답게 어딜가나 모스크(사원)와 미너렛(뾰족탑)이 눈에 띈다.
그랜드 바자르가 있는 베야지드 광장 주변의 도로
그랜드 바자르 입구 주변 지도
공사용 천막으로 둘러싸인 건물이 그랜드 바자르 입구이다.
하필 우리가 갔을때 공사중이었다. 아쉽게도 그랜드 바자르 인증샷 찍기가 어려웠다.
그랜드 바자르 입구 주변 상점들
ATM기계
AKBANK(빨간색)는 수수료가 비싸기로 악명 높은 은행이니 이용에 조심하라고 ~
'Magic of SILVER' 은제품을 파는 곳
터키에서 자주보는 국민 먹거리 시미트(simit)와 옥수수
그랜드 바자르 입구의 환전소 ERBAA Doviz, 여기말고도 몇군데의 환전소가 있는데, 그랜드 바자르 안쪽에 있는 환전소(Doviz)를 추천한다고 한다. (Merkez Doviz, Marmara, Kur Bosas Doviz)
그랜드 바자르 입구로 들어간다. 입구에는 검색대가 있다.
그랜드 바자르(Grand Bazaar, Kapalı Çarşı)
'카팔르 차르쉬' 라고도 하는데, 이는 '지붕이 있는 시장'이라는 뜻이다. 그랜드 바자르는 메호메드 2세때인 1461년 비잔틴 시대의 마구간 자리에 만들어졌으며, 처음에는 작은 시장이었다가 증축을 거듭해 현재는 5천개가 넘는 규모의 상점들이 들어서 있는 이스탄불 최대의 시장이다. 그랜드 바자르의 입구는 20군데가 넘는데 동쪽의 누로스마니예 문(Nurosmaniye Kapisi), 서쪽의 베야지트 문(Beyazit Kapisi)을 이용하면 위치를 찾기 쉽다.
내부는 미로에 가까운 모습인데, 예전에 비해 깔끔한 모습으로 많이 바뀌면서 호객꾼들이나 강매도 많이 사라졌다고 한다.판매하는 물건들은 주로 토산품이나 금은 보석류, 장식품, 양탄자, 도자기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거의 모든 가게에서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여기서 구입은 신중을 기하라고 한다. 시내에 있는 마트나 수퍼 등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물건도 여기서는 비싸게 판다고 한다.
여기는 입구에 위치한 첫번째 가게 가방, 모자, 마그넷등 기념품을 판매한다.
처음 들어올때 주변을 눈여겨 보았다가 여기로 나왔다.
각종 양념류(spice)와 샤프란(saffron)
깜놀~ 실제 고양이와 강아지가 자고 있는 줄 알았다.
터키쉬 딜라이트(Turkish Delight)
영어로 '터키쉬 딜라이트'라고 하는 로쿰(Lokum)은 설탕에 전분과 견과류를 더해 만든 터키의 과자이다.
그랜드 바자르 내부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
시장안에 상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고급 레스토랑이 있었다.
통로마다 천장의 색깔이나 무늬가 조금씩 다르다.
터키 여행중에 제일 아쉬운 것중의 하나가 이런 화려한 램프(등)을 사고 싶었으나 도대체 캐리어에 넣어 올 방법이 없었다.
가죽류의 신발 제품들
여기도 출구, 저기도 출구
그랜드 바자르는 내부가 워낙 복잡해서 길을 잃기가 쉽다. 그래서 처음 들어온 입구로 나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란다.
처음 들어온 입구의 기념품 가게와 주변 모습
약 1시간 정도 그랜드 바자르를 구경하였다. 그랜드 바자르는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눈으로만 즐겨야 할 듯하다.(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물건 구입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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